고등학교 이과 수업 중에 화학이라는 과목이 있다. 화학 교과서의 맨 앞 페이지에 무엇이 있는지 아는가? 바로 주기율표라는 것이 나온다. 거기에 첫번째로 나오는 원자가 바로 수소이다. 수소의 영어명은 hydrogen으로, 이 이름을 지어준 사람은 프랑스의 화학자였던 앙투안 라부아지에이다. 물을 뜻하는 hydro와 생성을 뜻하는 gennao라는 그리스어를 합성시켜 수소라는 이름을 탄생시켰으며, 주기율표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수소를 연소시키는 실험을 통해 수소가 연소되면 물이 생성되는 것을 최초로 발견한 사람은 영국의 화학자였던 헨리 캐번디시이다. 수소는 우주에 존재하는 질량의 75% 가량을 차지하며,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에서도 수소가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높다. 지표면의 구성요소 중 70% 정도..
지난 4월 19부터 2일 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책 및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각각의 에너지 세션별로 심도있는 내용을 발표했는데, 여기서 가장 눈길이 갔던 에너지는 가스 하이드레이트였다. 이유는 단순했다. 얼음에 불이 붙는다는 말에 호기심이 발동한 것이다. 현 시대를 살고있는 인류는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고갈이라는 위기에 처해있다. 영국의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석유는 약 50년, 천연가스가 약 59년, 석탄이 약 107년 후에는 완전히 고갈될 것이라는 예측을 했다. 분명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도 있겠지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 기간 안에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있는 에너지를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을 대비해야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이유로 자의든 타의든 전 세계가 대..
바다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에너지를 어디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일까? 지난 번 해양에너지에 대해 조사하면서 염분차 발전에 대해 알게되었다. 아직 세계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지만, 염분차발전에 대한 연구는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UN같은 세계기구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분야에 대한 연구를 왜 하는 것일까? 의문이 들었다. 생각해보면 이제까지 국내에서 연구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방식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풍력, 수력, 바이오매스 등 주로 육지에 기반을 두고 있는 방식들이었다. 국내의 육지는 면적이 작고 인구밀도가 높기 때문에 지형적으로 한계가 존재한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국내 신재생에너지 연구진들이 해양에너지 분야에 주목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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